나는 큰 물고기가 된 꿈을 꾼 적이 있다. 그때 기꺼이 물속을 자유롭게 다니며 아주 즐거울 뿐이었다. 조금도 꿈인지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갑자기 꿈에서 깬 순간 분명히 우리는 배를 타고 함께 노를 젓고 있었다. 역시 그 또한 깨닫지 못했다. 큰 물고기 뱃속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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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명진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