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작은 새처럼 붙들어 두어야 한다. 될 수 있는 한 부드럽게 그리고 갑갑하지 않게 해야 한다.
작은 새는, 자신이 자유롭다고 생각되기만 한다면 기꺼이 곁에 머물러 있어 줄 것이다. 행복은 행동들로부터 발생한다.
행복은, 작은 새처럼 붙들어 두어야 한다. 될 수 있는 한 부드럽게 그리고 갑갑하지 않게 해야 한다.
작은 새는, 자신이 자유롭다고 생각되기만 한다면 기꺼이 곁에 머물러 있어 줄 것이다. 행복은 행동들로부터 발생한다.
아내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뭔가 시도하는 것을 좋아한다.
수많은 도전 중에 내가 보기에 가장 실력 발휘를 하는 취미는 캘리그라피다.
그것을 취미가 아니라 일로 삼는 프로가 되어보라고 자주 이야기를 한다. 아내는 자신이 없다고 반복해서 말한다. 일로 삼으면 가슴이 무너지는 실망감도 느끼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흥분과 환희 또한 그곳에 있다는 것도 알았으면 좋겠다.
결혼하기 전 당신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라.
즉 나는 이 여자와 늙어서도 여전히 대화를 잘 나눌 수 있을까?
부부 생활은 길고 긴 대화 같은 것이다.
결혼 생활에서는 다른 모든 것은 변화해 가지만, 함께 있는 시간의 대부분은 대화에 속하는 것이다. -니체
등기우편으로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서가 도착했다.
수령인은 우리 집 큰아이.받는 순간 만감이 교차되었다.
지금까지 함께 했던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몸 건강히 밝게 지금의 시절을 잘 보내고 있어서
큰아이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깨닫는 것!!!
내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은 충고가 아니라
내 스스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아이들 보다 앞장서서 행동해서 몸소 보여주는 것!!
좋은 말, 바른 말은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말을 행동으로
일생동안 변함없이 실천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 등기를 받고 마음을 다잡아 본다..
아내의 취미는 캘리그라피 (0) | 2018.04.09 |
---|---|
대화 (0) | 2018.04.06 |
주방장 로봇 (0) | 2018.04.02 |
자전거 가족 (2) | 2018.03.30 |
2025년 교복(School uniform in 2025) (0) | 2018.03.28 |
나의 로봇 주방장은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토마토와 오로가노로 이태리 음식을 만들고 와인과 타라콘으로 프랑스 음식, 사우어 크림으로 러시아 음식, 레몬과 계피로 그리스 음식, 간장으로 중국 음식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마늘로 한국 음식을 만들고 설거지를 한다. 우리는 잘 먹는 기술을 연마 한다. 잘 먹는 기술은 결코 하찮은 기술이 아니며, 그로 인한 기쁨은 작은 기쁨이 아니라고 합리화를 한다.
자식은 나를 변하게 했다. 천둥벌거숭이였던..알코올 중독이였던 내가! 술, 담배를 끊고 이렇게 규칙적으로 수도승처럼 살게 될지.. 나 또한 몰랐다. 뒤얽혀 복잡한 사정도 겪고, 그것을 풀기 위해 발버둥치기도 하며 살아 가지만 가족이 함께 하기에 숨을 쉴 수 있다..봄날 가족과 함께 자전거 타러 가야겠다..
미세먼지 이후 중국에서 황사가 온다고 한다.
내가 걱정한다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을 때.어쩌면...행복한 삶을 살기 위에선 미래에 대한 대부분의 걱정을 떨쳐 버리고 마음을 편히 가지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차분하고 평온하게 자리에 앉아서 2025년 교복을 그리는 것뿐이다.
다음 세대를 위협하는 많은 화학물질, 미세먼지등은 우리의 몸으로 들어올 길을 찾고 있다.
안전하고 오염되지 않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하니 슬프다. 백마탄누군가를 기다리보단 나부터 작은 것 부터 실천해야겠다.
자전거 가족 (2) | 2018.03.30 |
---|---|
2025년 교복(School uniform in 2025) (0) | 2018.03.28 |
휴대폰을 묻다. (0) | 2018.03.23 |
너의 목소리가 졸려! (2) | 2018.03.21 |
비오는 날 엄마와 딸 (0) | 2018.03.19 |
휴대폰에서 소리가 들린다.
메일, 문자, 카톡, 페북, 인스타 알람 등등
휴대폰을 파묻어야 한다. 그래야 들리질 않지,
이 모든 혼돈 속에서도 단 하나 확실 한 게 있다.
아무리 파묻어도 마음 저 깊은 구멍은 메울 수 없다는 것이다.
2025년 교복(School uniform in 2025) (0) | 2018.03.28 |
---|---|
백마탄공주님 (0) | 2018.03.26 |
너의 목소리가 졸려! (2) | 2018.03.21 |
비오는 날 엄마와 딸 (0) | 2018.03.19 |
아내의 취미는 꽃꽂이! (0) | 2018.03.16 |
그녀의 목소리는 피로한 마음의 가장 좋은 약이다.
나를 잠이 들게 하는 심통한 효험을 지닌 약이다.
백마탄공주님 (0) | 2018.03.26 |
---|---|
휴대폰을 묻다. (0) | 2018.03.23 |
비오는 날 엄마와 딸 (0) | 2018.03.19 |
아내의 취미는 꽃꽂이! (0) | 2018.03.16 |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2) | 2018.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