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가진 관성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밑에는 언덕이 있고 냇물도 있고 진흙도 있다. 걷기 평탄한 길만 있는 게 아니다. 먼 곳을 가려면 조용히만 갈 수는 없다. 고함치고 발버둥치며 다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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