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 년 전 SK에서 함께 일했던 과장님이 오랜만에 연락이 오셔서 그림 청탁을 했다.
그 동안 나는 그림 작가가 되었고 과장님은 원장님이 되셨다. 벌써 십여 년이 지났다니..
내가 끄덕일 때 똑같이 끄덕이던 좋은 동료였던 기억에 소리 없이 빙긋 웃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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