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거리비좁은 카페에 앉아 기다리는 사람도 없으면서두리번 거린다.
커피향처럼 걷잡을 수 없는기억들이 나를 다시 걷게 한다.
걷다 보면 기다리던 사람이새로운 나 자신이 아닐까?
나에게 다시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