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를 메다

2019. 4. 10. 17:10 from 내 그림

인생은 벗어날 수 없는 미로를 걷는 것과 같다.  한 방향으로 우직하게 나아가도 예상 하지 못한 장애물이 나타나 다른 방향으로 쉽게 돌리곤 한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대답할 수 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 그 대답을 들었다고 길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때로 우리는 실종되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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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명진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