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splatterdash)

2018. 11. 28. 15:25 from 내 그림


우리와 다른 무수히 많은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는 이 사회에서 자신에 대해 자주 성찰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이 사회는 우리에게 혼란을 야기시키고 감정을 자극하고 과오에 빠지도록 유혹한다. 따라서 우리는 고독한 생활과 사회 생활을 교대로 적절히 잘 배합시켜 볼 필요가 있다. 고독은 우리에게 사람들이 북적이는 사회를 그리워하게 한다. 고독한 생활과 사회 생활은 서로를 치유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우리가 군중에게서 느끼던 혐오감은 고독한 생활 속에서 서서히 사라지게 될 것이고, 또 고독한 생활 속에서 느끼던 거부감은 군중과 함께 하는 생활 속에서 치유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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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명진야짱 :


아무르표범은 연해주나 만주 지방보다는 한반도에 주로 서식하여 한국표범이나 조선표범으로 불렸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유해조수 제거를 구실로 한 일본의 무자비한 사냥으로 개체수가 급감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잡힌 기록은 624마리로 보이나 실제로는 수 천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보인다. 해방이 지난 뒤에는 서식지가 줄었들었고 한국전쟁으로 서식지가 파괴되었으며 개체수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 때의 기록을 보면 1천 마리 이상 포획이 됐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포획된 개체는 창경궁 동물원에서 살다 1973년에 죽었다. ㅜㅜ인류가 출현하고 동물과 식물의 멸종 속도가 1000배 빨라졌다. 지구에 6번째 동물 대멸종 시기가 진입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인간이 가장 먼저 재앙을 당할 수도 있다는 말은 과학적인 사실이 뒷받침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만 해도 익숙하기만 한 동물들이 멸종 위기를 겪어 우리와 작별할지도 모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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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명진야짱 :

나비 (Korea butterfly)

2018. 11. 21. 16:18 from 내 그림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변화’다. 애벌레에게는 끝이지만, 세상에게는 나비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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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명진야짱 :

봉황 앞치마

2018. 11. 19. 18:31 from 내 그림


봉황은 신화 및 전설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이다. 고구려 고분 벽화에 태양을 상징하는 삼족오 앞에 봉황을 탄 피리부는 신선이 있다. 삼족오 뒤에는 용이 있으며, 고구려 고분 벽화에 따르면 봉황은 개벽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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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명진야짱 :

민화 모자

2018. 11. 16. 18:38 from 내 그림


"그의 믿음은 그가 쓰는 모자의 유행처럼 변한다."-윌리엄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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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명진야짱 :


신발은 사람의 발을 보호하고, 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실은 그와는 다르다. 그냥 단순히 모양이 좋고 아름답고 가늘게 보이기 위한 하나의 장식용품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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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명진야짱 :

청룡 (blue dragon)

2018. 11. 9. 18:30 from 내 그림


청룡은 상서로운 징조로 간주된다. 창룡으로서 백호 ·주작 ·현무 등과 더불어 하늘의 사신의 하나이며, 동방의 수호신으로 삼고 있다. 그 밖에 태세의 다른 이름으로 목성을 일컫는다. 천신은 태세보다도 더 존귀한 것은 없다고 하였다. 또 말 잘 타는 사람을 청룡이라고도 한다.  또한 일반적인 동방의 용은 '물'을 상징하지만 특이하게 사방신으로서의 청룡은 하늘을 상징한다. 

용은 우리 조상들에게 있어서 큰 희망과 성취의 상징으로도 여겨져 왔다. 그래서 입신출세의 관문을 등용문(登龍門)이라 하고, 사람이 출세하면 ‘개천에서 용났다.’라고도 한다. 

Posted by 장명진야짱 :


그림은 어떠한 사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구체적인 생각과 자연계의 형태 사이의 어떠한 매개자이다. 

Posted by 장명진야짱 :


"네가 올바른 낮은 곳에 이를때에야 비로소 너는 너 자신이 될 수 있다. 태양은 너의 내부에 수천개의 햇살을 비쳐준다. 나머지는 아무것도 아니다." -파블로피카소



Posted by 장명진야짱 :


"나는 작업을 할 때 예술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삶에 대해 생각하려고 한다."

Posted by 장명진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