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장명진 RSS FEED

자식을 기르는 부모는 미래를 돌보는 사람이라는 것을 가슴 속 깊이 새겨야 한다.

자식들이 조금씩 나아짐으로써 인류와 이 세계의 미래는 조금씩 진보하기 때문이다.-칸트

정글에 온 걸 환영해 

여기엔 재밌는 게임이 있어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있어!

-건스 앤 로지스의 노래~ 

웰컴투더 정글 가사  첫 소절~^^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시리즈》 제5편이 출간 되었습니다.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 홍콩, 마카오로 떠나자!  
홍콩과 마카오는 대륙의 남동부에 위치한 특별한 도시입니다. 오랜 세월 영국과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은 두 곳에는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식민지 역사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구룡 성곽 공원’과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성 요한 대성당’, 홍콩 사람들의 휴식처인 ‘스탠리 해변’과 야경 명소 ‘빅토리아 피크’, 해산물과 딤섬 먹방 등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다채로운 오감만족 여행이 가능합니다.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꾸벅

세상과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를 감각으로 느끼고, 알게 된다면 그것들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나요? 아는 것과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것 아닌가요? 

우리가 아이스크림 언덕에서 얻은 즐거움은 마치 구름 위를 둥둥 떠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비록 일시적이나마 완전한 시원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이스 크림을 통해서 이 세계를 알고 싶고 또 새롭게 느끼고 싶다......쩝... 더위를 먹었나 보다.

요즘 막내딸까지 옷에 관심이 많아졌다. 거울 앞에서 패션쇼를 맹렬하게 해댄다. 내 눈에는 무엇을 입어도 예쁘기만 한데. 아이들만의 취향이 생겨 가는 것 같다.
이것만 알았으면 좋겠다. 취향은 항상 다를 수 있고 누가 감히 무엇이 다른 무엇보다 세련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최고의 패션이라는 것!!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이들이 커서도 예술가로 남을 수 있게 하느냐이다.-파블로 피카소

무언가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가진 관성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밑에는 언덕이 있고 냇물도 있고 진흙도 있다. 걷기 평탄한 길만 있는 게 아니다. 먼 곳을 가려면 조용히만 갈 수는 없다. 고함치고 발버둥치며 다시 움직인다.

"다른 사람들도 동물 살해를 지금의 살인과 똑같이 여길 날이 올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